성일 실장은 "대한민국 방산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됐다"며 "우리나라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대단한 성과"고 평가했다.
RSF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국제적 갈등에서 드러난 미국 내 제조업·공급망의 취약성을 개선하려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기존에 제작된 K2에는 국산 엔진과 함께 독일산 변속기가 들어갔는데, 4차 양산 계획에 따라 2028년까지 생산돼 우리 군에 공급될 K2 150대에는 국내 방산업체 SNT다이내믹스에서 제작한 변속기가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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