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온·오프라인 서점 매출이 40% 이상 증가했으나, 세종시 공공도서관의 도서 구입 예산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며 "2023년 9억 6660만 원이었던 예산이 2024년에는 4억 3330만 원으로 123% 삭감됐고, 2025년에는 전년도 대비 11% 삭감된 3억 8997만 원으로 또 한번 줄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국립세종도서관과 시립도서관, 작은 도서관, 지역서점, 그리고 앞으로 건립될 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제2, 제3의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오길 기대한다"고며 "그럴려면 도서 구입비만은 살려야 한다.시가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변화를 해야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세종시 도서구입 예산 삭감 #독서 열풍 #지역서점 협력 #독서 환경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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