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와 '뮬란' 등의 흥행작을 제작한 뉴질랜드의 영화촬영소인 '쿠뮤 필름 스튜디오(Kumeu Film Studios)'가 전북 전주에 둥지를 틀었다.
전주시와 쿠뮤 필름 스튜디오는 12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쿠뮤 필름 스튜디오 한국법인 출범식을 열었다.
피터유 대표도 "쿠뮤 필름 스튜디오가 한국 법인을 설립한 것은 전주의 탁월한 문화적 자산과 전주 시민의 열정 덕분"이라며 "전주가 한국을 넘어 세계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도시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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