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선을 보인 작품으로, 장인(동방우 분)으로부터 거액의 유산을 받으려면 아이를 낳아야 하는데, 본인(김영민 분)에게 문제가 있어서 임신이 힘들자 아내(배우 권소현 분)에게 아내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한다.
이에 낙담한 아내가 우연히 경제적 문제로 낙태를 하려는 여자(포미닛 권소현 분)에게 본인 이름으로 진료도 받고, 출산도 하면 거액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또 아직 임신과 출산 경험이 없는 권소현(포미닛)은 임산부 연기를 위해 다양한 영상도 찾아보고, 지인들에게 경험을 물어보면서 공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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