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중국과 러시아가 베이징에서 첫 고위급 접촉을 한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쇼이구 서기가 11∼15일 중국에 와 중러 제19차 연간 전략 안보 협상과 중러 법 집행 안보 협력 메커니즘 제9차 회의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차기 외교수장으로 꾸준히 거론돼온 류젠차오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장관급)은 이날 베이징에서 드미트리 미로노프 러시아 크렘린궁 보좌관을 만났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