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임진강 전투를 기리는 한·영 연합훈련이 11일부터 열흘간 실시된다고 주한영국대사관이 밝혔다.
'임진 전사 훈련'으로 불리는 이 훈련은 올해로 3번째다.
앤디 램 주한영국대사관 국방무관(해군 준장)은 "임진 전사 훈련은 양국 간 상호 운용성을 구축하고 두 국가의 파트너십을 뒷받침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며 "이번 훈련은 영국군과 한국군의 협력 정신을 담고 있으며, 지역 안정과 위기 대응력에 대한 두 나라의 노력을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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