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잡는다고 '중국산 시멘트' 수입한다더니…유명무실 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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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잡는다고 '중국산 시멘트' 수입한다더니…유명무실 협의체

정부가 치솟는 공사비를 안정화하기 위해 중국산 시멘트 수입 지원 카드까지 들고 나온 가운데 정부 주도의 회의 진행에도 별다른 소득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협의체에 대해 시멘트 가격 ‘중재’보다는 업계 권고 수준의 자율 협의 지원이라고 선을 그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두 번째 협의체 회의에서 시멘트 레미콘 가격을 협의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협의는 각 업체들끼리 해야할 문제”라며 “시멘트 뿐만 아니라 다른 자재에 대한 협의도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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