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률 둔화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통화정책의 긴축 강도를 조절하는 등 거시정책의 기조 변화가 필요하다는 제언도 있었다.
분석 결과 통화정책은 재정정책에 비해 물가상승률에 더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2022년 상반기 이후 높은 물가 상승세는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수요 회복(비정책 수요 요인), 확장적 재정정책, 에너지 가격 상승 등 공급 요인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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