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옛 백병원 부지 공동주택 건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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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옛 백병원 부지 공동주택 건립 전망

김해시청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삼계동 옛 백병원 부지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북부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민간 제안에 대해 변경 결정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시행자는 올 2월 김해시에 종합의료시설용지를 공동주택용지로 변경해달라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제안서를 제출했고 김해시는 주민 열람 공고, 관계부서(기관) 협의,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6일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고시했다.

지구단위계획 변경 관련 사업시행자가 제시한 공공기여 내용을 보면 △도시계획시설 변경에 따른 토지가치 상승분 전액과 부지 내 근린생활시설에 29병상 규모의 공간(700㎡)을 아동전문의원 용도로 추가 공공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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