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으로 10개월째 장기화하는 의정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야당과 의대생·전공의 단체가 불참한 가운데 출범했다.
여당 측 대표인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오전 여야의정 협의체 1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협의체가 12월 말까지 기한을 두고 운영하는데, 가능한 12월 22일이나 23일 전에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서 국민들에게 크리마스 선물을 안겨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선 의료계가 난색을 표하고 있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과 사직 전공의 복귀 문제 등이 주로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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