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니, 배터리·태양광 등 14조원 규모 투자·거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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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니, 배터리·태양광 등 14조원 규모 투자·거래 계약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전기차 배터리와 태양광, 데이터 센터 등 분야에서 14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및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11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후 양국은 성명을 통해 전기자동차, 배터리, 태양광, 디지털 경제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지난 10일 열린 중국·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기업들은 100억 달러(약 13조9천억원) 규모의 투자 및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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