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척추기형질환, 한의치료 후 다리통증 절반 이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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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척추기형질환, 한의치료 후 다리통증 절반 이상 줄었다”

자생한방병원은 조소현 척추관절연구소 한의사 연구팀이 ‘베르톨로티 증후군으로 인한 요통 환자의 증례보고 및 인구역학적 분석결과’를 논문을 통해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연구팀은 한 달여간 치료를 진행했고, 입원치료 후 5개월간의 장기추적관찰을 통해 증상 변화를 살폈다.

환자에게는 염증과 통증을 빠르게 완화시키는 침·약침 치료, 신경을 비롯한 척추 주변 조직을 강화하는 한약 처방 등 한의통합치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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