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시장 개장 '나흘 만에' 김원중+구승민 계약…'불펜 ERA 9위' 롯데, 스토브리그 최대 과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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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 개장 '나흘 만에' 김원중+구승민 계약…'불펜 ERA 9위' 롯데, 스토브리그 최대 과제 해결

2024시즌 마운드 때문에 골머리를 앓은 롯데 자이언츠가 내부 FA(자유계약) 김원중과 구승민을 모두 잡으면서 한숨을 돌렸다.

2012년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김원중은 1군 첫 시즌이었던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시즌 동안 1군 통산 381경기에 등판해 675이닝 39승 49패 4홀드 132세이브 평균자책점 5.08을 기록했다.

김원중과 구승민은 2024시즌 각각 56경기 63⅓이닝 3승 6패 25세이브 평균자책점 3.55, 66경기 57⅔이닝 5승 3패 13홀드 평균자책점 4.84로 2024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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