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SNS를 통해 알게 된 외국인 남성에게 15억 원을 송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박지훈 변호사는 “로맨스 스캠의 평균 피해 금액이 약 7000만 원인데, 15억 원이라는 금액은 평균의 20배에 달한다”며 이 사건이 최대 규모의 로맨스 스캠 피해 사례 중 하나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가 A 씨에게 보낸 사진 속 남성은 실존 인물이었으나, 그 역시 이 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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