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생 휴학 여부가 각 대학의 자율 승인으로 넘어가면서 묶이게 된 등록금에 따른 재정 부담도 커지고 있다.
10일 국회 교육위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10개 국립대(법인)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립대(법인) 10곳은 의대생 휴학 승인에 따라 총 170억1965만원에 이르는 등록금 수입을 반환하거나 이월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서울대는 의대생 휴학 승인에 따라 등록금 34억4342만원을 이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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