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중앙아시아 기후지속가능사업 준비기금'(CSPPF)에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300만 달러(약 42억원)를 출연한다.
문지성 개발금융국장은 "중앙아시아 기후준비기금이 한국과 중앙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협력 창구가 되기를 바라고, 한국의 기여가 다양한 기후대응 인프라 사업 발굴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번 기금 출연을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협력 저변을 확대하고 경제외교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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