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일본 특급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23·지바롯데 머린스)가 미국 매체들의 자유계약선수(FA) 순위에서 단숨에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양키스를 행선지 후보로 꼽은 뒤 "사사키는 계약 상한선이 정해져 있는 만큼 각 구단의 엄청난 영입 전쟁은 펼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SPN은 사사키를 소토에 이은 2위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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