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아이콘' 손흥민이 최근 연이은 부상으로 그라운드와 재활대를 들락날락하는 가운데 그의 소속팀인 토트넘 사령탑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A매치 브레이크 때 손흥민 관리가 필요하다며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사실상 협력을 요구했다.
9일 미국 ESPN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캡틴 손흥민의 부상 관리를 위해 구단과 한국 축구대표팀이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를 아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홍명보 감독에게 손흥민 출전 시간을 제한해 달라는 요청을 사실상 했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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