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각종 의혹을 겨냥한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국정 쇄신을 요구해 왔으나 윤 대통령은 전날 회견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평가가 정치권 일각에서 나왔고, 이에 실망한 한 대표가 윤 대통령과 정치적 결별을 선택할 경우 여당 내 친한계의 반란으로 '김건희 특검법' 통과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법사위 예산결산소위원회(예결소위)는 전날 법무부의 검찰 활동 등을 위한 특활비 80억 900만 원과 검찰청의 특경비 506억 원 등을 전액 삭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