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이준혁 "불 트라우마 있었지만…몸에 불 붙는 장면, 대역 없이"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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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이준혁 "불 트라우마 있었지만…몸에 불 붙는 장면, 대역 없이" [엑's 현장]

이준혁은 '소방관'에서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엄격한 외강내유 소방관 기철 역을 연기했다.

이날 이준혁은 '몸에 불이 붙는 장면을 스턴트 없이 연기했다'는 물음에 "(안전을 위해) 몸에 젤 같은 것을 바르고 촬영했다.제가 어릴 때 화상을 입은 적이 있어서, 기본적으로 불을 무서워한다.그렇지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잘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가 불에 대한 공포심과 트라우마가 있지만, 이전에 '맨발의 소방관'이라는 단막극도 출연했었는데 '소방관'까지 하게 돼서 나름대로의 인연이 있다고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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