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유죄’ 강지환, “전 소속사에 34억 지급”…판결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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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유죄’ 강지환, “전 소속사에 34억 지급”…판결 뒤집혔다⋯

드라마 스태프를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배우 강지환이 전 소속사에 34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앞서 강지환은 2019년 7월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촬영 중 자택에서 외주 스태프 2명과 술을 마신 뒤 스태프들이 자는 방에 들어가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1명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으로 강지환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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