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축구에서 한 10대 여성 선수가 트랜스젠더인 선수의 성별을 물었다가 출장 징계를 받아 논란이 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간) "자폐증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17세 여자 축구선수가 수염을 기른 트랜스젠더 선수에게 남자냐고 물었다가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영국축구협회(FA) 규정에 따라 16세 이상의 트랜스젠더 여성 선수는 여자 축구 경기를 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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