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고려대학교 학생들을 만나 "우리 사회의 희망인 청년들이 중심을 잡고 정치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또 학생들을 향해 "자신감의 바탕, 자존감의 바탕은 준비"라며 "내가 일을 못하면 오히려 시민들이 손해 보실 수 있다 하는, 좀 무리하다 싶을 정도의 자신감은 사실 철저한 준비에서 왔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어려웠던 유년 시절을 거쳐 사법시험에 합격한 과정, 변호사 시절의 성과와 '오세훈 법' 제정을 포함한 정치 행보에 이르는 인생 역정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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