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 유영제약에 '골관절염 치료제' 기술이전···"최소 140억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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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 유영제약에 '골관절염 치료제' 기술이전···"최소 140억원 수령"

유영제약은 오스카 국내 임상 2b상 및 3상의 비용과 개발과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도 맡게 된다.

이에 강스템바이오텍은 R&D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오스카를 임상약물로 공급하게 돼 줄기세포 치료제 판매도 가능해졌다.

유영제약 유주평 대표는 "오스카는 초기 임상 단계에서부터 통증 및 기능, 활동성 개선과 구조 개선의 연계성이 확인되며 골관절염의 근본적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기에 기술이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무릎 절개 등의 시술이나 수술 없이 무릎 관절강 내 1회 주사 투여로 환자들의 신체적, 비용적 부담을 줄여줘 현재 시판 중인 치료제 및 개발 단계의 국내외 신약 후보들과 비교했을 때 차별적인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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