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고창갯벌 인근 토굴에서 열린 친환경 패션쇼/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6일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해양 생태관광 프로그램-고창갯벌 워크웨어 패션쇼'가 전날(5일) 오후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인근 토굴에서 열렸다.
지난 6일 고창갯벌 인근 토굴에서 열린 친환경 패션쇼/고창군 제공 이번 행사는 고창을 기반으로 건강한 지역 농수산물을 유통하는 ㈜마켓레이지헤븐이 기획했으며 국내 지속 가능 패션브랜드인 '핸즈아이즈하트'와 협업을 통해 리사이클, 데드스탁을 활용한 친환경 갯벌 패턴 의상 33벌을 선보였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세계유산 갯벌과 주민들의 삶을 주제로 한 최초의 패션쇼가 고창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이번 패션쇼를 통해 세계 유산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키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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