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011170)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413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426억원)와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기초 화학 부문은 수요 회복 지연과 환율 하락으로 인한 스프레드 축소와 운임비 증가로 -3650 규모의 적자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첨단소재 부문 역시 해상운임비와 전방수요 둔화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해 전분기 대비 49.7% 하락한 36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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