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분양가상승 억제로 손실 막대…그런데도 상승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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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사장 "분양가상승 억제로 손실 막대…그런데도 상승 최소화"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공공분양주택 분양가 상승을 억제해 LH가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지만, 상승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장은 앞서 국회 국토위 국정감사 과정에서 공공분양주택 본청약이 지연되는 동안의 분양가 상승분을 원칙적으로 LH가 부담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인천계양 A2·A3블록은 사전청약 때 예고한 것보다 확정 분양가가 18%가량 올랐으니, 지연 기간의 인상분은 분양가에 반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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