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자본(Natural Capital)에 대한 기업들의 공시 의무 강화가 예상되면서 ‘탄소’만큼 자연 자본에 대해서도 관리 강화에 나서야한단 지적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7일 발표한 ‘자연자본 공시 확대에 따른 기업 대응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이 자연과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재무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관리하는 방안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제도인 ‘자연자본 공시’ 도입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 자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자연자본 공시는 기후공시처럼 국제 표준이나 법제화를 통해 점차 의무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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