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이 자연휴양림·숲길·치유의숲 등 산림휴양·복지활동을 이용했으며, 이용자 대다수가 '삶의 질' 향상을 실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이 전국 5천 가구 약 1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80.7%가 자연휴양림, 숲길, 치유의 숲 등 산림휴양·복지활동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 유형별로 살펴보면 산림휴양·복지활동에 4시간 이상 시간을 할애하는 ‘당일형 활동’은 48.3%로 전년 42.9%보다 5.4%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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