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음료업계 "1+1행사, 마케팅 판매효과 미미"…롯데칠성 "비용 효율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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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음료업계 "1+1행사, 마케팅 판매효과 미미"…롯데칠성 "비용 효율화 주력"

음료시장의 과도한 판촉 경쟁으로 인해 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칠성은 경쟁사들과 달리 전년 수준의 프로모션을 유지했으나, 고정비를 커버하지 못하고 거래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회사 관계자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비용 효율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제로 음료 등 수익성이 높은 제품군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계획"이라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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