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올레는 14회째를 맞는 '2024제주올레걷기축제'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후원으로 이주배경주민과 함께 걷는 '올해의 초대' 프로그램을 처음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올레 길을 걸을 여건이나 기회를 갖지 못했던 이들을 걷기축제에 초대하는 '올해의 초대' 프로그램은 걷기축제 3일 차인 11월 9일 16코스(고내리 레포츠 공원~항몽유적지)에서 진행되며, 사단법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부설 제주이주여성상담소와 함께한다.
이들에게는 축제 공식 기념품과 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점심 식사, 제주올레 패스포트가 제공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