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중국 메모리 업체가 범용 D램을 중심으로 공격적으로 공급량을 늘리며 가격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사진=트렌드포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6일 “올해 1~3분기 D램 산업은 재고 감소와 가격 회복세를 보였지만 4분기엔 가격 상승세가 약해질 전망”이라며 “내년 D램 비트 공급량이 증가할 예정으로, 수요가 저조할 경우 가격 하락 압력이 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트렌드포스는 “내년 전체 D램 비트 생산량이 전년 대비 25% 증가할 예정인데 올해보다 더 높은 성장세”라며 “중국 공급업체를 제외하면 21%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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