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에서 출생한 신생아 중 13%가량이 난임 시술로 태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9월까지 난임 시술 지원 건수는 8천297건인데, 이는 지난해 9월까지 난임 시술 지원 건수(6천623건)와 비교하면 25.27% 증가했다.
이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난임 지원을 확대해 '난임부부 당' 생애 총 25회로 제한됐던 시술 지원이 '출산 당' 25회로 확대됐다"면서 "난임 시술 과정에서 공난포·미성숙 난자 등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시술에 실패하거나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경우에도 난임 시술 중에 부담했던 시술비를 횟수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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