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여의주(서준영 분)는 의사에게 "항암치료의 효과가 없으며 다른 곳에 종양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에 빠졌다.
용수정은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탈모가 진행 중인 여의주에게 모자를 선물했다.
모자를 쓰고 거울을 바라보는 여의주에게 용수정은 "아예 커플로 삭발해 버릴까?"라며 여의주의 마음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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