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순 의정부 중랑천에서 펼쳐진 ‘동오 마실런(RUN)’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달 19일 부용천과 중랑천 일원에서 열린 동오 마실런의 참가자 75%가 동오마을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주최·주관한 동오마실런은 단순한 마라톤 행사를 뛰어넘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남녀노소 모두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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