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김하성이 2년 4210만달러(약 583억원) 규모의 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6월까지 ESPN은 "김하성은 억대 달러의 가치가 있는 선수"라며 "최소 5년의 기간 동안 1억달러(약 1300억원) 이상 계약이 가능하다"고 내다봤지만 지난 8월 입은 치명적인 어깨 부상과 수술로 인해 기존 평가를 뒤집었다.
ESPN은 "김하성은 영입을 고려할 만한 흥미로운 선수"라며 "그는 리그 평균 이상의 유격수 수비를 보여줬고 3년 연속 타자와 주자로서 평균 이상의 활약을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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