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표이사 출신인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연구개발 업무에 주52시간제 적용을 제외하자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전삼노는 5일 성명을 내고 "반도체 노동자도 노동자다.첨단산업에 종사한다는 이유로 기본적인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받아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고 의원은 전날 같은 당 의원 10명과 함께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업종 중 연구개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노동시간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절차와 기준에 따라 별도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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