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미슐랭·오샹, 경영 위기에 줄줄이 정리 해고
세계적인 타이어 제조기업 미슐랭이 비용 절감을 이유로 프랑스 내 공장 두 곳을 2026년 초까지 폐쇄한다고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회사는 아시아산 저가 타이어 공세에다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경쟁력 악화에 공장 폐쇄라는 극단 처방을 내리게 됐다.
프랑스의 대형 유통업체인 오샹 역시 프랑스 내 수익성이 낮은 매장 10곳을 폐쇄하고 배달 사업을 정리한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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