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강점' 납기 경쟁력, 핵심부품 국산화·해외 생산으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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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강점' 납기 경쟁력, 핵심부품 국산화·해외 생산으로 강화

5일 방산·증권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4대 방산기업의 올해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총 7538억원으로 추산됐다.

기존에 제작된 K2에는 국산 엔진과 함께 독일산 변속기가 들어갔는데, 4차 양산계획에 따라 2028년까지 생산돼 우리 군에 공급될 150대의 K2에는 국내 방산업체 SNT다이내믹스에서 제작한 변속기가 장착된다.

방산 부품 국산화율은 2021년 기준 78% 수준으로 항공기 엔진 등은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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