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볼 꼴?"...'전신 레깅스' 입고 경복궁서 요가한 베트남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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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볼 꼴?"...'전신 레깅스' 입고 경복궁서 요가한 베트남 여성

한 베트남 여성이 서울 경복궁에서 레깅스 차림으로 ‘요가’를 하는 모습을 SNS에서 올려 베트남에서 논란이 일었다.

한 베트남 여성이 지난달 29일 한국 방문 도중 광화문 옆 경복궁 돌담 앞에서 전신 레깅스 차림으로 요가하는 모습 (사진=SNS) 5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하노이에 사는 3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29일 한국을 찾았을 당시 경복궁 광화문 옆 돌담 앞에서 전신 레깅스 차림으로 요가 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한국 궁·능 관람 등에 관한 규정 제6조에 따르면 음주, 복장, 무속행위, 방언, 사사로운 제사행위, 종교집회, 고성방가, 풍기문란 및 기타 부적절한 행위로 다른 사람의 관람 또는 문화재 보존, 관리에게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자에 대하여 입장 제한, 관련 물품 보관 또는 관람 중지 등의 필요한 조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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