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여성시니어합창단이 최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여성시니어합창단이 최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정기연주회를 열어 군민들의 마음을 낭만의 선율로 물들였다.
이날 폴란드 민요 '아가씨들아'를 시작으로 '목장의 노래', '들장미합창' 등 10곡의 공연을 펼쳤으며 마지막 곡으로 모두 다 함께 부른 '아름다운 고창'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모여 아름다운 하나의 소리가 만들어지는 모습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소망하는 고창여성시니어합창단원들의 바람이 담겨 있는 감동의 메시지로 전해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렇게 훌륭한 공연을 경험하게 해주신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합창단뿐 아니라 고창군민이 화합 협력해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음악의 여유로 휴식의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