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국민보건서비스에 대한 압박과 납세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교와 병원, 놀이터 밖에서의 흡연도 금지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젊은 층의 흡연을 금지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규정을 담은 '담배·전자담배 법안'을 마련해 5일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그러나 서비스 업계에 미칠 영향을 감안해 술집과 카페 밖에서의 흡연 금지 계획은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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