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으로 1위 업체 가격 인상 시 경쟁사도 똑같이 인상하는 도미노 현상이 발생하는 만큼 ‘커피플레이션(커피+인플레이션)이 우려된다.
동서식품은 오는 15일부터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8.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 및 설탕, 야자유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과 높아진 환율의 영향을 반영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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