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들어서는 백령공항과 배후부지 사업과 관련해 발전설비 용량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전은 현재 15MW인 백령도발전소의 설비용량을 2027년까지 21MW로 늘리는 증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나, 허 의원은 공항과 배후부지 운영을 위해 추가 증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전은 경제성, 부지 여건, 접경 지역 등을 검토해 현재 추진 중인 디젤발전기 증설 외에 재생에너지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설비 설치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허 의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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