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오재원 수면제 대리 처방' 두산 선수 8명에 사회봉사 80시간 제재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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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재원 수면제 대리 처방' 두산 선수 8명에 사회봉사 80시간 제재 [공식발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전 프로야구선수 오재원의 수면제 대리 처방 의혹과 관련됐던 두산 베어스 선수 8명에 대해 사회봉사 징계를 내렸다.

수면제 대리 처방에 연루된 선수들은 검찰의 최종 처분을 기다려야 했던 만큼 1군은 물론이고 2군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대리 처방에 연루된 8명 KBO의 모두 징계를 피할 수 없었지만, KBO 상벌위원회는 선수들의 상황을 고려해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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