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토트넘과 손흥민은 2021년에 재계약을 맺었으며, 계약 기간은 7개월 뒤 만료된다.구단 측은 해당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시켰다는 사실을 알리기만 하면 된다.우리는 토트넘이 그렇게 할 의도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이상 뛰게 된다"고 설명했다.
구단이 옵션을 발동시키면 손흥민의 계약 기간은 자동으로 1년 더 연장되고, 그게 아니라면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나게 되는 것이었다.
손흥민의 계약이 마지막 해에 접어드는 2024-25시즌이 시작되고 두 달이 지나도록 토트넘이 연장 옵션을 발동한다는 소식이나 손흥민과 재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들리지 않으면서 손흥민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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