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성북구 진로박람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13개교 1,031명이 참여했으며, 한성대학교, 국민대학교, 성북소방서,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 등 26개 대학·기관에서 총 44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교에 와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다양한 진로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던 것 같다”, “여러 대학과 전공에 알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관내 중·고등학교장 및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기관이 참여한 만큼 성북구 진로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깊이 있게 생각하고 나아갈 방향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성북구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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