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월급쟁이부자들 등 플랫폼 운영사 2곳에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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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월급쟁이부자들 등 플랫폼 운영사 2곳에 과징금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안전 조치의무를 위반한 재테크 교육 플랫폼 운영사 ‘월급쟁이부자들’과 중고차 거래 플랫폼 운영사 ‘박차컴퍼니’에 과징금 총 6069만 원 부과 명령을 내렸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24년 제18회 개인정보위 전체회의에서 모두말씀을 하고 있다.(사진=개인정보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4일 제18회 전체회의를 열고 월급쟁이부자들에 과징금 5110만 원과 과태료 270만 원 부과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박차컴퍼니는 자체 플랫폼과 관련 외부의 불법적인 접근을 방지하기 위한 방화벽 등의 보안장비를 설치·운영하지 않았으며, SQL 삽입 공격을 예방하기 위한 입력값 검증 절차를 구현하지 않아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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