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최다승 사령탑인 그레그 포퍼비치(75) 샌안토니오 스퍼스 감독이 건강 문제로 당분간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5일(한국시간) 미국 ESPN에 따르면 샌안토니오의 미치 존슨 코치가 건강이 좋지 않은 포퍼비치 감독을 대신해 임시 사령탑으로 팀을 지휘한다.
NBA 사령탑으로 통산 1천390승을 쌓은 포퍼비치 감독은 1996년부터 29년 동안 샌안토니오에서만 지도자 생활을 하며 감독 최다승 역사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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