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달부터 65세 이상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안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폐지를 줍다 일어나는 불의의 사고부터 대인·대물 배상책임 지원까지, 거리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보호장비 없이 어두운 밤 도로 위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조끼(1천558개), 안전모(1천141개), 리어카 부착조명(871개) 등도 희망자에 한해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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